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해투4’ 김영옥·박원숙, 60금 토크→장례식 토크로…유재석 당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해투4’ 김영옥, 박원숙이 이리 튀고 저리 튀는 토크로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오랜 시간 국민의 친구가 되어준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드라마 촬영 이야기를 하던 중 “뺨에 입맞춤 하는 게 너무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해피투게더4’ 김영옥, 박원숙이 갑자기 60금 토크에서 장례식 토크를 벌였다. 사진=해피투게더4 캡처


그러자 박원숙은 “이 언니는 입에 맞추는 걸 좋아한다. 뺨 말고 입에다 맞추는 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는 김영옥이 “바이크를 타고 촬영하다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아 제어 불가 상태가 된 적이 있었다. 결국 추돌사고 나서 손이 퉁퉁 부어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언니 돈 걷을 뻔 했다”라고 답했고, 갑자기 전환된 장례식 토크에 MC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