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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승훈기자] 제24회 춘사영화제가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주지훈은 레드카펫 입장부터 팬서비스로 주목 받았다. 행사장에 몰린 팬들에게 악수를 해주고 독특한 손인사를 하는 등 그만의 소통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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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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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소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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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고있지?"
<영상=전종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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