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김현철, 이웃주민 협박 혐의로 피소…개 배변 문제로 '갈등'[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김현철 부부가 이웃 주민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 한 타운하우스 주민인 A씨는 지난 7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김현철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현철 부부와 강아지 배변처리 문제로 갈등이 있었으나, 김현철이 A씨 집 앞에 찾아와 "당장 나오라"는 등 소리를 지르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가 김현철 부부를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김현철 역시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현철은 TV리포트를 통해 "아내와 아이에게 개 알레르기가 있다. A씨의 개가 (김현철)집 앞에 변을 봤는데, 이를 치우지 않았다"며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참고 참았으나 맞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