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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의사 요한' 지성 "이세영, 보기 좋고 배울 점 많아..제가 민폐 안되려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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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지성/사진=민선유 기자


지성이 이세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전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13층 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세영은 첫 의사 역할에 대한 공부를 위해 '뉴하트'를 챙겨봤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이세영은 "그 때는 되게 밝으셨다. 지금은 굉장히 무게감 있고 쓸쓸하기도 한 역할이시다. 그런데 '뉴하트'를 보는데 너무 밝으시더라. 그래서 지성 선배님 얼굴을 보면 웃음도 난다"고 전했다.

이어 지성은 "가끔 촬영장에서 저를 보고 웃더라"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성은 "실제로 세영씨가 참 열심히 한다. 보기 좋고 배울 점도 있고 저도 더 민폐가 안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근데 그거 아시죠? 사실 세영씨가 저보다 선배다. 본인이 걸어온 길이 있기에 똑부러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오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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