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사진=텐아시아DB |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소식에 18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3.99% 내린 2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57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7일 “양현석 전 총괄을 성매매 알선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경찰의 참고인 조사 이후 21일 만이다.양 전 총괄은 2014년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