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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라이온킹’(감독 존 파브로)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첫 날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킹’은 지난 17일 30만 4,7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 관객 수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30만 7,379명이다.
‘라이온킹’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의 이야기다.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담았다.
역대 디즈니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미녀와 야수’가 앞서 16만 6,930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라이온킹’은 이에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향후 흥행도 기대된다. 18일 오전 9시 기준, ‘라이온킹’의 실시간 예매율은 64.7%다. 압도적인 1위다. 이미 33만 4,073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7만 6,867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7만 3,447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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