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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1년차 핑클의 리더' 이효리가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이효리는 19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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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에서 이효리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부분 부분 탈색된 헤어 컬러와 제주 햇볕에 그을린 피부색이 꾸밈 없는 본연의 오라를 더욱 강조했다. 화려한 치장 없이도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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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을 드러낸 민소매 톱에 청바지, 오버올 등 과감한 룩에 모던한 시계와 주얼리를 매치한 스타일링도 쿨하게 소화했다. 베이지 컬러의 슬립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차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편 이효리의 화보는 오는 19일 발행하는 '하이컷' 245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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