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근황 이사 사진=DB(배우 송혜교) |
배우 송혜교가 이혼 후 밝은 근황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다.
지난 17일 이데일리는 송혜교가 올해 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이사를 갔다고 보도했다.
앞서 송혜교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중기와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인근 집에서 신혼생활을 했었다.
하지만 지난달 결혼 1년 8개월 만에 송중기가 이혼조정신청을 하며 파경한 두 사람은 각자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혜교 근황 이사 사진=엘르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 |
송혜교는 송중기와 파경 후 지난 6일 중국 하이난 산야에서 열린 화장품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그는 행사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손인사를 해주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혼 후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었다.
또 지난 12일 앨르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 속에서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인사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었다.
파경 후 신혼집을 나온 송혜교가 한남동으로 이사를 갔고 송중기는 서울에 거주 중인 다른 가족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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