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니콜로 자니올로(20)를 영입한다는 언론 보도를 선수의 현소속팀 단장이 직접 반박했다.
영국 ‘더선’은 16일(한국시간) 지안루카 페트라키(50) AS로마 단장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니올로를 팔지 않는다. 토트넘 연관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코리에레 델로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언론들은 “토트넘이 자니올로와 몇 주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미 영입을 위한 몇 가지 제안도 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AS로마가 자니올로 토트넘 이적설을 부인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페르타키는 “오히려 구단과 코치진은 자니올로를 2019-20시즌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난 누구에게도 ‘자니올로를 팔 수 있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자니올로는 중앙/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날개를 소화한다.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영플레어상 수상과 FC포르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멀티골로 주가를 높였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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