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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밴키드 소속사가 왜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밴키드 소속사 V7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음원 '훗카이도(HOOKAIDo)'의 왜색 논란에 대해 해명과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훗카이도'는 15일이 아닌 지난달 11일 日 아베 정부의 무역 보복 이전 발매된 곡이며, 피처링 가수의 본인 분량 삭제 요청에 따라 뮤직비디오 편집본만 15일 따로 공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좋지 않은 시국에 왜색 짙은 곡을 무리하게 홍보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밴키드의 신곡 '훗카이도'는 세 친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훗카이도 여행 가는 상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곡으로 듣는 이들이 같이 여행을 떠나고 있는 듯한 상쾌한 느낌을 주는 팝 힙합 장르의 힐링 송이다.
다음은 밴키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밴키드 소속사 V7입니다.
음원 '훗카이도(HOOKAIDo)'의 왜색 논란에 대해 해명과 사과 말씀드립니다.
훗카이도는 15일이 아닌 지난달 11일 日 아베 정부의 무역 보복 이전 발매된 곡이며, 피처링 가수의 본인 분량 삭제 요청에 따라 뮤직비디오 편집본만 15일 따로 공개된 것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좋지 않은 시국에 왜색 짙은 곡을 무리하게 홍보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7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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