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이승환, 악플러 50명 고소 상황.."쓰레기는 치워야 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승환 인스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승환이 악플러 50명 고소 상황을 공개했다.

가수 이승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있을 고소인 조사를 위해, 변호사께서 보내주신 범죄일람표를 보며 그들이 뱉어놓은 토악질 나는 글들을 복기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나와 나의 지인들, 나의 드림팩토리, 나의 팬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야만적이고 극악스러운 글들이 쏟아져 쌓여진 쓰레기 더미들을 보고 있으려니 흐릿하고 먹먹한 우울함과 더불어 명징한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쓰레기는 덮어두는 게 아니고 치우는 것이라는 걸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승환은 '자신과 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승환이 고소한 악플러는 무려 50여 명.

한편 이승환은 2017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지지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