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 '나의 영어사춘기' 제작발표회서 휘성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
[OSEN=김은애 기자] 가수 휘성이 에이미의 폭로 논란과 관련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5일 OSEN 취재 결과 휘성은 최근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휘성은 지난 4월 에이미가 개인 SNS에 남긴 폭로 글로 억울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휘성은 직접 에이미의 해명과 사과가 담긴 통화 녹취록 영상을 공개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었던 것.
이후 에이미는 "휘성도 이런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관련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버렸다"면서 "저도 같은 피해자라며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자숙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정확한 사실여부도 인지하지 못한 채 비방성 게시글과 댓글들을 남겼다. 이에 휘성은 결국 고소를 결심하고 강경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휘성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난 부끄러움 없다"며 떳떳한 태도를 취해왔던 바. 이가운데 과연 악플러들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앞으로 휘성은 논란을 이겨내고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