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2회, 1사 1, 2루 위기 극복 [류현진 등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류현진은 2회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2회 18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프란밀 레예스에게 강한 타구를 맞으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헌터 렌프로에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수비 시프트 위치에 가 있던 야수들이 이에 대처하지 못하며 타자 주자만 살았다.

매일경제

류현진이 2회를 소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사 주자없는 상황이 되어야 하는데 1사 2루가 됐다. 류현진은 윌 마이어스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이안 킨슬러와의 승부에서 초구에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지만, 파울 폴을 벗어났다. 다시 한 번 유격수 앞 땅볼을 유도했지만, 타구가 느려 1루 주자만 잡았다.

계속된 2사 1, 3루, 오스틴 헤지스와의 승부에서 4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