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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8년만에 눈물의 결혼식..한지민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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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추자현과 우효광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일 방송된 SBS '홈커밍 특집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우 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맡았고, 중국에서 찾아온 하객들을 위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진행했다.

입장하기 전 우효광은 잔뜩 긴장했지만, 씩씩하게 입장하며 하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우효광은 눈물을 글썽인 채 아내의 입장을 기다렸고, 인터뷰를 통해 “지금껏 많이 상상했다. 우리의 늦은 결혼식이 드디어 왔구나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추자현은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렸다.

이후 결혼 서약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듬거리며 읽는 우효광의 모습은 하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효광은 “나랑 결혼하면 남는 장사야”라며 낭독을 마쳤고, 추자현 역시 “너랑 결혼해서 돈 벌었어”라고 낭독을 마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효광의 아버지는 허리 숙여 인사하며 “모범이 되는 부부가 되어라”라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추우 부부는 눈물을 흘렸다.

다음으로는 추자현의 절친한 친구 한지민이 축사를 했다. 한지민은 “비바람이 몰아쳐도 언니와 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추자현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축사를 전하던 중 눈물을 흘리기도. 한지민과 추자현은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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