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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미미야, 가지마"..'슈돌' 희율, 엄마 소율의 엘사 변신에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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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문희준-소율의 딸 희율이 꿈에 그리던 엘사와 만나 황홀해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희율의 일상이 그려졌다. 희율은 아침부터 일어나 소율에게 달려갔다. 소율의 품에 안긴 희율은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애교를 부렸다.

그때 바닥을 구르는 강아지 인형이 나타났다. 희율은 이리저리 구르는 강아지 인형을 보고 당황해하다가 갑자기 바닥에 누웠다. 희율은 꺄르르 웃으며 강아지를 따라 거실 바닥을 구르고 다녔다. 예상치 못한 희율의 행동에 문희준도 따라 누우며 구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소율은 웃음이 터졌다.

문희준은 힘빠진 희율을 위해 직접 볶음 가락국수를 만들었다. 문희준은 소율에게 뜨거운 지 확인해달라며 가락국수 뽀뽀를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희율은 음식을 재촉했고, 결국 문희준은 희율이와 가락국수 뽀뽀에 성공하며 기뻐했다. 희율은 맛있게 먹으며 문희준에게 애교를 부렸다.

이어 문희준은 희율과 색칠공부를 하며 놀아줬다. 희율은 엘사를 보며 실제로 미미를 보고 싶어했다. 그때 소율이 엘사로 변장해 나타났고, 희율은 소율인지도 모르고 달려가 신기한듯 바라봤다. 소율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춥다고 쪼그려 앉았다.

희율은 소율을 위해 이불을 잔뜩 꺼내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소율은 이내 덥다고 느껴 춤을 추자고 제안했고, 희율과 'Let it go'에 맞춰 춤을 췄다. 희율은 정말 엘사라고 생각하고 신이 나 웃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율이 변장을 끝낼 시간이 다가오고, 희율은 엘사가 떠나가는 줄 알고 "미미야, 가지마"라고 하며 울기 시작했다. 소율은 어쩔 수 없이 "다음주에 또 놀러올게"라고 약속하며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이를 지켜본 문희준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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