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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봄밤` 이무생, 송승환에 무릎 꿇고 사죄X변명… "손찌검 한 번만 용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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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봄밤' 이무생이 송승환에게 죄를 빌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23회에서는 남시훈(이무생)이 이태학(송승환)에게 무릎 꿇었다.

이날 남시훈은 이태학에게 "잘못했습니다. 모두 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사죄했다. 남시훈이 "저 서인이랑 절대 이혼 못합니다"라며 울먹이자, 이태학은 상황을 몰라 당혹했다.

이어 남시훈은 "병원 이전 문제 때문에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나 보다. 그래서 마음도 못써주고, 괜한 화풀이도 하고요"라면서 "그날 술에 많이 취했었습니다. 그래서 딱 한 번 손찌검을 했습니다"라고 변명했다.

뿐만 아니라 남시훈은 "아버님, 어머님. 저 딱 한 번만 용서해주십시오. 저 서인이랑 못 헤어집니다. 한 번만 저 좀 살려주십시오"라며 애원해 경악을 자아냈다.

이에 신형선(길해연)은 기가 차 말을 잇지 못했지만, 이태학은 "앞장 서. 집으로 가. 어디서 이혼이야, 이혼이"라며 분개해 경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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