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욕심나♥" 한지민, 지금 이대로도 좋다는 정해인에 당찬 고백

MBC='봄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한지민이 정해인에게 당차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봄밤'에서는 권영국(김창완 분)이 이정인(한지민 분), 유지호(정해인 분)에 대한 뒷조사한 사진을 아들 권기석(김준한 분)에게 전달했다.

전날 이정인은 권영국을 찾아가 "저를 예전보다 반대해 달라."며 당돌한 요구를 했다. 하지만 권영국은 이정인을 아들의 짝으로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좀 더 주겠다고 했다. 이후 권영국은 아들 권기석에게 자신이 그동안 뒷조사 해온 이정인, 유지호의 데이트 사진을 전달했다. 권기석은 사진들을 보곤 분노했다.

다음날 아침 유지호는 "우리 부모님 한번 만나보겠느냐."고 아침부터 이정인에게 제안했다. 이정인은 유지호의 제안에 놀라면서도 기대감에 차올랐다. 또한 유지호는 이정인 부모님의 반대를 예상하며 "각오하고 있는 부분. 지금 너무 행복해서 급하게 쫓아가고 싶지 않다. 이대로도 충분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이정인은 "난 아니다. 유지호가 욕심나"라며 당차게 답해 유지호를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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