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한지민/사진=민선유 기자 |
정해인과 한지민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연기자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봄밤'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4일 발표한 6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정해인이 1위에, 한지민은 지난주 대비 1계단 순위가 내려 앉아 2위에 올랐다.
해당 결과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6월 17일부터 2019년 6월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6월 2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정해인과 한지민은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서정 멜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새로운 멜로퀸과 멜로킹의 면모를 보였다. 한지민과 정해인은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보여준 멜로 호흡과는 또 다른 케미를 한지민과 만들어가며 매회 호평받고 있다. 특히 정해인은 사랑에 대한 상처가 많은 유지호 역을 통해 다양한 사랑에 대해 밀도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눈이 부시게'를 통해 신흥 멜로퀸으로 급부상한 한지민도 섬세하고 사실감 있는 감정 표현은 물론 탁월한 캐릭터 흡수력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현실 멜로를 탁월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두 사람은 안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현실적인 스토리와 함께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봄밤’만의 깊이 있고 서정적인 멜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결이 다른 멜로로 매회 화제를 모으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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