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체즈 리비, 트래블러스 우승···11년만의 PGA 통산 2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체즈 리비(3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리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 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쳐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리비는 공동 2위 키건 브래들리와 잭 서처(13언더파 267타·이상 미국)를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08년 RBC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한 후 무려 11년 만에 왕좌에 앉았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리비는 6타차로 앞선 채 4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브래들리에게 1타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17번홀에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리비가 버디를 잡은 반면, 브래들리는 더블보기를 범했다. 리비는 마지막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경훈(28)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경훈은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21)는 6언더파 274타 공동 21위, 배상문(33)은 3언더파 277타로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sdmu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