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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여보라 부르면 어떡해"..'슈돌' 홍경민 딸 라원, 남친에 애교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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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경민 딸 라원이 폭풍 애교로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홍경민이 딸 라원, 라임 그리고 라원의 남자친구 예준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경민은 라원과 예준을 태우고 열심히 페달을 돌렸다. 홍경민이 힘들어하는지도 모르고 둘은 꺄르륵 거렸다.

이어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기기로 한 라원과 예준은 잠시 산책을 다녀왔다. 라원과 예준은 손을 꼭 잡은 채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예준은 "내가 가방 들어줄까?"라며 라원의 가방을 들어줬다. 라원도 예준에게 "네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라원과 예준은 홍경민의 심부름으로 바나나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섰다. 라원과 예준은 역시 손을 꼭 잡고 가게로 향했다. 가는 동안 바람이 너무 많이 불자, 라원은 "추워"라고 했고, 예준은 라원을 꼭 안아주었다.

아이스크림을 계산하는 도중 예준은 습관처럼 라원에게 "여보"라고 불렀다. 라원은 부끄러워하며 "여보라고 부르면 어떡해"라고 하며 좋아했다. 이어 홍경민에게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넘겨줬고, 홍경민은 바닐라 밀크쉐이크를 만들어줬다. 예준은 홍경민에게 "장인어른 맛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아직 저희 딸이 시집을 갈 나이는 아니지 않나. 그러나 먼 미래지만 막연하게 그 기분이 어떨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라원과 예준의 깨가 쏟아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라원의 애교가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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