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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스페인,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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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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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스페인이 가장 먼저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3일 이탈리아 볼로냐서 열린 2019 U-21 유럽축구선수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서 폴란드를 5-0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1차전 벨기에전(2-1)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두며 승점 6으로 A조 1위를 확정,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번 U-21 유럽선수권 대회는 12개국이 4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다. 각 조 1위 3팀, 각 조 2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 등 총 4팀이 도쿄 올림픽 본선에 나선다.

스페인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스페인은 역대 올림픽서 금메달 1개(1992), 은메달 1개(2000년)를 목에 걸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한 가운데 3장의 티켓이 배정됐다. 이듬해 1월 태국 방콕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서 3위 내에 들면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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