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 류중일 감독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류제국이 22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11일 롯데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휴식 차원에서 말소됐다. 열흘을 쉰 뒤 22일 KIA전부터 다시 선발 로테이션을 돈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과 이우찬의 휴식은 상황을 봐서 결정하려고 한다"고 했다. 휴식을 줄 계획은 있지만 당장 이번주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18일 삼성전 선발 차우찬은 4일 휴식 후 23일 KIA전에 등판한다. 단 류중일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우찬은 18일에 100개 아래로 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16일 두산전에서 1이닝 동안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한 임찬규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오랜만에 올라가서 벌벌 떨었나"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LG는 17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임찬규는 불펜에 남아 명예 회복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