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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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모던패밀리' 김혜자(78)와 박원숙(70)이 연기가 점점 자신 없어진다며 겸손을 표했다.
1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는 배우 김혜자와 박원숙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혜자는 박원숙에게 근황을 물었다. 그는 "요새 뭐 작품했어? 드라마?"라고 물었고, 박원숙은 "아니 안 했어. 그리고 점점 자신이 없어. 어떻게 해야하는 걸 알지만, 노력하기가 무섭고 두려워"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후배에게 "맞아. 정말 좋은 작품, 똑똑한 연출자와 하지 않으면 자신이 없어져"라고 전했다. 박원숙은 "언니는 배우 중에서도 결이 달라. 좋은 건 지 아닌지는 몰라"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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