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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 열려…SK·LG 선수들 초반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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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가 시작됐다. 팬 투표 초반 드림올스타에서는 SK 와이번스, 나눔올스타에서는 LG 트윈스 선수들이 앞서나가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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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 오후 6시까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스타전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앱, KBO STATS 앱, 신한은행 신한SOL앱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4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에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팬 투표가 시작된 이날 초반에는 SK와 LG 선수들이 각 포지션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김광현(SK)이 선발 투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최정과 로맥, 하재훈, 김태훈(이하 SK) 등도 각 포지션 1위다.

나눔올스타에서는 박민우(NC·2루수), 양의지(NC·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LG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다 득표는 LG의 선발 투수 윌슨이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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