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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조셉 DH-김현수 1루수…LG 타순은 그대로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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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토미 조셉.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현수가 1루수 미트를 낀다.

조셉은 9일 대전 한화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리 통증 때문은 아니다. LG 류중일 감독은 지난 7일부터 8~9일 중으로 조셉의 체력 관리 및 부상 방지 차원에서 지명타자 출장을 예고한 바 있다.

LG는 박용택이 부상 공백으로 빠져있는 가운데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지명타자를 맡고 있다. 7일 이형종, 8일 채은성에 이어 이날은 조셉이다. 조셉은 최근 10경기 타율 3할4푼2리 1홈런 5타점으로 감이 좋다.

LG는 이날 이천웅(중견수) 신민재(2루수) 김현수(1루수) 조셉(지명타자) 채은성(우익수) 이형종(좌익수) 오지환(유격수) 이성우(포수) 구본혁(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조셉의 지명타자 출장으로 김현수가 1루수를 맡는다.

한편 내야수 김민성은 이날도 오른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다. 류중일 감독은 “내일(10일) 병원 진료를 받는다. 결과를 보고 엔트리 여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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