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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폭발' 이강인, 라리가-EPL–네덜란드 최상위 팀에서 관심(西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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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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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이강인의 주가가 연일 뛰어오르고 있다. 라리가 일부 팀에서 이강인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네덜란드 리그 최상위 팀,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이강인 영입전에 참전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1일(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라리가 팀들을 비롯해 유럽 리그 팀들이 다음 시즌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 많은 팀들이 이강인 임대에 관심을 보인다"면서 "하지만 네덜란드 리그 최상위 팀과 EPL 구단도 이강인 영입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2018-19 시즌 이강인은 코파 델 레이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기회를 서서히 늘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1군 스쿼드에 정식 등록됐고, 바이아웃이 8천만 유로(약 1,062억원)로 상향 조정됐다.

1군에 등록됐지만 제한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 대신 체리셰프, 게데스를 우선 기용했고, 이강인은 벤치를 지키거나 아예 명단에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은 메스타야를 열광에 빠져들게 했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은 다른 선수를 우선 기용했다. 체리셰프의 부상에도 이강인을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의 쇼케이스 무대이다"며 많은 구단들이 이강인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음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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