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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버닝썬 사태

한효주 측 “버닝썬 여배우 아냐…‘그알’ 제작진에 확인 받았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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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한효주 측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으로부터 버닝썬 여배우 A씨가 아니라고 확인받은 사실을 밝혔다.

31일 오후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법률대리인은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년 11월 23일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면서 무분별한 허위사실 확산을 막고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사실 확인을 요청한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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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측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으로부터 버닝썬 여배우 A씨가 아니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으로부터 앞서 5월 4일 방송된 ‘황하나와 버닝썬 편’에서 언급된 여배우 A씨가 한효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공문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한효주 측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 11. 23.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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