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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어비스’ 이시언, 박보영 수상한 행동 의심 “내가 모르는 뭔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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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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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비스’ 이시언이 박보영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는 박동철(이시언)이 고세연(박보영)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희진(한소희)의 엄마를 싣고 달리던 차가 추락 후 폭발했다. 현장에 있던 차민(안효섭)과 고세연은 그녀를 위로했다. 신고를 받은 박동철이 현장으로 와서 조사한 결과 차 안에서는 사람이 발견되지 않았다.

고세연은 “분명히 차 안에 두 사람이 있었어”라고 박동철에게 증언했다. 블랙박스를 확인한 박동철은 “차 안에 두명이 맞네”라면서도 “지금 나한테 중요한 건 이딴게 아냐”라고 했다. 박동철은 고세연을 첫사랑 이미도로 착각하고 있는 상황.

박동철은 “왜 이번 일에 계속 끼어드는 거야?”라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거지?”라고 물었다. 고세연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박동철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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