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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KBS 측 "`내 이름은 트로트` 편성? 검토한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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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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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 측이 배우 최일화 복귀작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8일 “오늘 오후부터 기사화되고 있는 ‘내 이름은 트로트’라는 제목의 단막극은 KBS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KBS는 위 제목의 작품을 검토한 적도 없으며, 당연히 이 작품이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라는 내용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일화가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로 ‘미투’ 사건 이후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최일화 소속사 역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와 배우 모두 지금은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것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최일화는 지난해 2월 과거 성추행 사실이 폭로되며 물의를 빚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당시 그는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입장을 밝힌 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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