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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아침마당' 황범식 "대사 잘 못 외워..유동근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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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침마당'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황범식이 연기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배우 황범식이 출연했다. 황범식은 조연만 맡아서 대사도 짧은데 안 외워지는 거라 힘들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황범식은 "제가 머리가 나빠서 손으로 다 쓴다. 쓰면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고 팁을 전수했다. 실제로 대본에는 필기가 가득했으며, 손으로 쓴 대사는 상대방의 대사까지 빼곡히 적혀있었다.

또 황범식은 "지금도 제가 나왔었던 '명성황후'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유동근 씨의 연기를 보면서 '아, 내가 아직 이 위치인 이유가 있구나' 생각한다. 대단한 배우들이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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