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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컬투쇼' 차인표 "'옹알스' 10년전 보육원에서 첫만남‥3개월간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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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차인표가 옹알스와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옹알스'의 차인표,조수원,채경선,조준우, 최기섭이 출연했다.

이날 공동연출을 맡은 차인표는 "한 10년 전에 연예인 봉사단체가 있어서 보육원으로 자원봉사를 갔는데 거기서 공연하는걸 봤다. 원래 시설의 아이들이 잘 웃지 않는데 옹알스를 보고 빵 터지더라. 그때부터 인연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옹알스가 개그맨들인데 공중파에서 찾는 분들은 아니지 않았나. 어떻게 보면 비주류인데 이분들이 실망하지 않고 본인들끼리 모여서 스킬을 만들고 무대를 찾아서 해외로 눈을 돌려 12년간 21개국 46개 공연을 하는 모습이 대단했다. 거의 3개월은 먹고 자고 함께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아내는 휴먼 다큐멘터리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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