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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미운 우리 새끼' 손헌수 부모님, 박수홍과의 만남에 "꿈같아"… 김종국은 우어회 먹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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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손헌수 부모님과 만찬을 즐겼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손헌수 부모님과 함께 만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손헌수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수홍은 '절친' 손헌수의 집에 방문했다. 부모님은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홍이가 안 태어났으면 헌수도 없었어"라고 극찬했다.

이어 손헌수 부모님은 갈비찜과 닭볶음탕, 봄나물 무침 등을 대접했고, 이를 본 박수홍은 감동했다. 손헌수 엄마는 박수홍에게 봄나물을 주며 "수홍 씨가 우리 아들한테 잘해줘서 이렇게 줘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손헌수 부모님은 "이게 꿈같아. 꿈에 그리던 수홍씨를 만났다"며 뿌듯함을 느꼈다.

손헌수의 아버지는 끊임없이 친구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박수홍을 자랑했다. 손헌수 아버지는 여사친에게 전화를 걸어 "박수홍씨 우리나라 톱스타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뚱브라더스와 먹방투어를 했다. 김종국은 노란 티셔츠를 입고와 "이런 날에는 밝은 옷을 입어줘야 돼"라고 말했다.

먼저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은 김종국과 뚱브라더스는 소떡소떡을 먹었고, 뚱브라더스는 "소스를 뿌려야 한다"고 지적하는 반면 김종국은 "소스 없이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뚱브라더스와 함께 취나물에 회무침까지 먹었다. 김종국은 "완전 예술"이라며 "너무 고소하다"고 감탄했다. 논산에 도착해서는 우어회를 먹었다. 그는 "전어느낌"이라며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김수미와 이상민은 탁재훈 집 거실에 모여 화투를 꺼냈다. 김수미는 "영어로 화투치는 것"이라며 한국말을 쓰면 딱밤을 맞자고 이야기했다. 세 사람은 진지하게 영어로 화투를 시작했고, 김수미는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미는 '독박'이라는 단어를 "오마이갓"으로 표현했고 탁재훈은 "퍼펙트 다이"라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김수미는 자신도 모르게 "아파"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딱밤에 당첨돼 당황케했다. 김수미는 손수건을 꺼냈고, 탁재훈은 헬맷으로 대응해 재미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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