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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동치미’ 문인숙 “주말마다 외간남자들과 동동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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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동치미’ 문인숙이 이성친구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문인숙은 ‘나는 주말마다 외간남자들과 동동주를 마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문인숙은 이에 대해 “테니스 동아리가 있다. 주말마다 부부끼리 나온다. 하지만 오전에 부인들은 못나온다. 나는 남편의 배려로 오전에 치러 갔다가 동동주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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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문인숙이 이성친구들과 놀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이어 “나는 굉장히 순진한 여자였다”면서 “그런데 늦바람이 들어서 놀고 싶어 하던 엄마가 이해가 된다”고 고백했다.

또 “남편이 예전에 술주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안아준다”면서 남편이 나서서 동호회 회원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신바람 나게 지내고 있다. 주말에 낮에는 동동주 저녁에는 맥주를 마신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남편이 이해해준다고 했지만, 동동주와 맥주만 마시는 게 맞냐”고 확인했다. 문인숙은 활짝 웃으며 “술만 마신다”고 답했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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