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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스터리 키친' 민트 셰프는 양동근…블루 셰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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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미스터리 키친'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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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민트 셰프의 정체는 양동근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서는 수석 셰프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민트 셰프와 블루 셰프가 대결을 했다. 대결에 앞서 블루 셰프는 도마와 칼을 준비해온 반면 민트 셰프는 토치를 준비했다.

요리 대결을 위해 주어진 재료는 포항 문어였다. 첫 번째로 5인의 미식단이 평가할 음식은 블루 셰프의 문어 된장 라면이었다. 이원일 셰프는 "배 위에서 이렇게 끓여 먹으면 난리 나겠다"며 미리 준비한 특제 양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파티시에 유민주는 "플레이팅 자체가 조금 더 수북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민트 셰프가 준비한 문어 스테이크 시식을 했다. 유방녕 셰프는 민트 셰프를 전문 요리사로 예상한 것과 반대로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은 요리사가 아니라고 추측했다. 이어 박상현은 "전문가라면 선택하지 않을 메뉴다"며 "양파의 기름 처리를 너무 못해서 쓰다"며 혹평을 했다.

투표 결과 3표를 받으며 블루 셰프가 승리를 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민트 셰프의 정체는 양동근이었다.

한편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이다.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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