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미스터리 키친' 1R 우승자 핑크셰프, 결승행 "이런 긴장은 처음…울고싶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1라운드 우승자 핑크셰프가 결승에서 숨막히는 마지막 요리대결에 나선다.

25일 방송하는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는 1라운드에서 압도적 점수로 승리를 거둔 핑크셰프의 결승전 메뉴가 공개된다.

이날 결승라운드의 식재료는 포항 아귀였다. 결승전인 만큼 양쪽 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김희철은 핑크셰프의 요리가 완성되어가자 “요리가 하나의 작품 같아요”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2라운드 문어요리로 결승에 진출한 상대 셰프 또한 칼을 도끼 쓰듯이 다루며 아귀를 통으로 손질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기도 했다.

마지막 결승라운드에서는 절대 고수 핑크셰프의 긴장한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핑크셰프는 준비한 요리가 생각대로 되지 않는 듯 “이 메뉴 너무 불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급기야 “요리하며 이렇게 긴장하긴 처음이다. 울고싶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과연 1라운드에서 5대 0 완승으로 설인아를 꺾고 결승전에 이른 절대 고수 ‘핑크셰프’는 이변 없이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아니면 수산물 마스터인 새로운 셰프에게 우승을 내어주게 될지 2회에서 공개된다.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