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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POP이슈]"나의 뮤즈"…강기영, 오늘(25일) 非연예인 여자친구와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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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기영 /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오늘(25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오늘(25일) 강기영은 약 3년 간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함께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지난달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두 사람은 많은 분의 격려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었다.

앞서 강기영은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왔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던 강기영은 당시 “3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며 “만난 지 2년 됐으며, 연예계 일과는 관련이 없다”고 얘기한 바 있다.

이어 강기영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미니시리즈부문 조연상을 받으며 “더는 숨길 수 없는 나의 뮤즈 여자친구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남다른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스토리부터 결혼을 앞두고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강기영은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었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서도 상금을 타면 여자친구와의 결혼자금으로 쓰겠다고 말하며 공공연하게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었다.

그렇게 3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백년가약을 맺게 되는 강기영과 예비 신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왔던 그가 결혼 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나 ‘미추리’에서 전매특허로 밀어왔던 19금 개그 역시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2009년 연극 ‘나쁜자석’을 통해 데뷔했으며,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더블유’, ‘역도요정 김복주’, ‘터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약을 이어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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