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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녹두꽃' 윤시윤, 토벌대에서 최고의 포수로 활약…조정석 별동대장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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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녹두꽃' 방송캡쳐


'녹두꽃' 윤시윤이 토벌대에서 최고의 포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조정석은 농민군의 별동대장이 되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백이현(윤시윤 분)과 황석주(최원영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이현이 이방으로 황석주와 함께 전쟁통으로 가게되었다.

백이현이 황석주에게 "진사나리 소인이 성심껏 보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황석주는 자신을 전쟁통으로 끌여들인 백이현에게 "결코 네뜻대로 되지는 않을것이다 지휘관은 나니까"라고 답했다.

백가(박혁권 분)가 이방이 되어 토벌대에 나가는 백이현에게 "사또 대신 황석주가 간담서 네가 엮은겨?"라고 물었다.

그리고 채씨(황영희 분)가 둘이 가는 이유를 묻자 백가는 "둘이 갔다 혼자 올 모양이지"라고 말했다.

백이강과 송자인이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던 와중에 경군이 나타나 폭격을 시작했다.

황석주와 백이현이 토벌대에 합류했다. 그리고 농민군이 바로 반격에 나섰다.

양호초토사 홍계훈이 농민군의 총을 맞춰 망가트린 백이현에게 "조선최고의 명포수를 만났다"칭찬했다.

그리고 홍계훈은 황석주에게 "이곳은 서당이 아니다 토를 달라간 회초리가 아니라 칼에 당할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황석주가 백이현을 찾아가 "이리도 잔인한 사람이었더냐"라며 "내게서 멀리 떨어진 후에 몰래 나를 저격할 생각이지 내가 그리 호락호락할것으로 보이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백이현은 "전쟁통에 아군을 죽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라며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죠 사는 방법을 배운거다"라고 답했다.

황석주가 농민군을 죽이고 자신에게 칼을 들이댄 전봉준에게

"죽여라 죽여"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백이현이 전봉준을 저격해 황석주가 목숨을 건졌다.

이후 백이현은 "이제 실감이 좀 나십니까 진사나리께서 제게 어떤 짓을 하셨는지"라고 말했다.

황석주는 "어찌하여 나를 쏘지 않았더냐 간절히 원하던 천재일우가 아니었더냐"라고 했다.

이에 백이현은 "글쎄요 진사나리 표정 때문일지도 모른다 겁에 질려 계시더군요 한번쯤은 더 보고싶은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최경선(민성욱 분)이 백이강(조정석 분)에게 "장군을 부탁하네 백대장"라며 별동대장을 맡겼다.

전봉준이 백이강에게 별동대장으로 알아야 하는것들을 알려줬다. 백이강은 "의병으로 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장군"라고 말했다.

한편 백이현과 백이강이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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