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연예가중계` 신현준, 개편 첫 코너 `스타의 단골집` 출연… "수미 엄마" 섭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신현준의 도쿄 현지 맛집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개편 첫 코너 '스타의 단골집'이 공개됐다.

이날 신현준은 "어제 왔거든요? 벌써부터 집밥이 그리워요"라면서 도쿄 현지의 한식집을 소개했다. 바로 김수미가 일본에 오픈한 식당이었다. 메뉴는 돌게장과 돼지목살김치찌개, 육전, 계란찜 등으로 다양했다.

김태진 리포터는 "총각 시절 김수미 선생님이 반찬해주셨다고 하더라"면서 궁금증을 표했고, 신현준은 "지금도 반찬 보내주신다. 아무 조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 엄마'의 김치와 편의점 김치 맞추기 코너가 그려졌다. 신현준은 "눈 감고 먹을게"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섰고, 첫 번째 김치를 먹자마자 "안 먹어도 돼요. 지금 먹을 게 수미 엄마 김치예요. 방금 먹은 게 편의점 김치"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오답이었다. 신현준은 두 번째 김치까지 먹고 나서야 "말 좀 바꿔도 돼요?"라고 당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현준은 "제가 여기를 오는 이유가 음식도 맛있지만 하나하나의 추억이 있다. 어머니가 저랑 '가문' 시리즈를 하면서 게장을 계속 보내주셨다"면서 김수미와 얽힌 추억을 고백했다.

이후 신현준과 김수미의 전화 연결이 그려졌다. 신현준이 "엄마"라고 인사하자 김수미는 "민준 아범"이라고 반겼다. 김수미는 두 번째 '스타의 단골집' 섭외 요청도 흔쾌히 받아들여 기대를 안겼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