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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방구석1열' 알폰소 쿠아론, 2017년 개봉 미래 배경 다큐 영화 '칠드런 오브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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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캡처


칠드런 오브 맨 트레일러를 보았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방구석1열'에서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미래 세계를 그린 명작을 함께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설에 비해서 영화가 더 스케일이 컸지만 단 한가지 원칙 테오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무기를 들지 않는다는 원칙은 지켜졌다. SF영화지만 최첨단의 미래가 아닌 익숙하고 쇄락한 배경으로 설정했다.

이 때문에 당시 흥행에 실패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현실적인 영화로 재평가되었다. 영화에서는 난민 보호하는 피쉬단과 난민을 배척하는 영국 정부가 등장하는데 이는 10년 후인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다.

알폰소 쿠아론은 2027년 배경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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