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고베어-조지-안테토쿤포, 올디펜시브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2018-19시즌 NBA에서 제일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준 선수들은 누구일까? 올디펜시브팀 명단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올 디펜시브팀 퍼스트와 세컨드 팀 명단을 공개했다.

그 결과, 올해의 수비 선수 최종 후보에 오른 루디 고베어(유타, 196점)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 195점) 야니스 안테토쿤포(밀워키, 193점)가 나란히 최다 득점을 획득하며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고베어는 올디펜시브팀 투표에서 제일 많은 득점을 얻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고베어는 퍼스트 팀 97표, 세컨드 팀 2표를 얻으며 3시즌 연속 올디펜시브팀에 합류했다. 조지는 퍼스트 팀 96표, 안테토쿤포는 94표를 얻었다.

보스턴 셀틱스 가드 마르커스 스마트, 밀워키 가드 에릭 블레드소가 그 뒤를 이어 퍼스트 팀에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첫 올디펜시브팀 합류다.

세컨드 팀에는 즈루 할리데이(뉴올리언스)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카와이 레너드(토론토)가 선정됐다.

올디펜시브팀은 100명의 기자단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투표자는 가드 두 명, 포워드 두 명, 센터 한 명씩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을 선정할 수 있는데 퍼스트 팀에 뽑힌 선수는 2점, 세컨드 팀에 뽑힌 선수는 1점을 얻는다. 포지션 별로 최다 득점자를 뽑아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을 구성한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