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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감' 최지만, 탬파베이 NYY에 5-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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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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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64로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채드 그린에게 중견수 뜬볼로 물러났다.

이어서 3회초 최지만은 무사 1루 상황에서 2루수 땅볼을 쳤으나, 상대 수비가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는 사이 1루에 도달해 병살타는 면했다. 최지만은 후속 브랜던 로우의 스리런홈런 때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5회초에 삼진, 7회초에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5-13으로 패해 아메리칸 동부지구 2위로 떨어졌다. 양키스는 1위에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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