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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류현진 6승 도전’ 신시내티, 가득한 구름-강한 바람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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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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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시내티(미 오하이오주), 이종서 기자] 류현진(다저스)은 날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8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시즌 6승에 도전한다.

5월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으로 순항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류현진의 등판에 변수가 발생했다.

이날 신시내티에는 많지는 않지만 비 예보가 있다. 경기를 약 한 시간 정도 앞둔 가운데 구장에는 구름이 낀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었다.

경기가 개시되는 오후 1시 10분(현지시간)에는 강수 확률이 15%에 불과하지만, 경기 후반이 될 오후 4~5시에는 69%로 높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맥스 먼시(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이 선발 출장한다.

이에 맞선 신시내티는 전날 5번타자로 나섰던 야시엘 푸이그를 4번타자로 올렸다. 신시내티는 닉 센젤(중견수)-조이 보토(1루수)-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제시 윈커(좌익수)-호세 페라자(2루수)-커스 카살리(포수)-태너 로아크(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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