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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스포츠타임 톡] NC 이동욱 감독, "구창모 5이닝 동안 최고 투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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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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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2연승 했다.

NC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13-2로 크게 이겼다. 선발 등판한 구창모도 호투했고 타선도 터졌다.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장단 16안타가 터졌다.

경기가 끝난 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5이닝이지만 선발투수로서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1회초 만루 찬스에서 노진혁이 풀카운트까지 끌고가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또 강진성의 4타점 활약으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모두 수고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구창모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2점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강진성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의 완승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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