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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T 타선, 확 젊어졌다…이강철 감독, "베테랑 체력 안배 차원"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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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수원, 이동해 기자] 이강철 KT 감독이 4월 18일 수원 한화전 승리 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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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손찬익 기자] KT 타선이 확 젊어졌다. KT는 17일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대폭 개편했다.

'맏형' 유한준을 비롯해 박경수, 황재균 등 주축 타자들이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에서 대기한다. 그리고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지명타자로 나선다.

KT는 김민혁(좌익수)-조용호(중견수)-강백호(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오태곤(1루수)-정현(3루수)-강민국(유격수)-이준수(포수)-심우준(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금민철.

이강철 감독은 "그동안 힘든데 참고 나가줬는데 쉬게 해줄 시점이 된 것 같다. 상황에 따라 교체 투입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윌리엄 쿠에바스와 이대은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김대유와 이정현이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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