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를 일으킨 승리의 구속영장 기각 사실에 대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버닝썬 사태가 일어난 지 172일, 승리는 18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성매수,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1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
앞서 정준영, 최종훈은 구속됐지만, 승리는 기각됐다. 서울지방법원은 “자금횡령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 성매매 알선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 증거인멸 등의 우려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건 아니다” “승리 위에 얼마나 많은 윗선이 있길래” “이게 나라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수사방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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