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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스포츠타임 현장] LG 김민성, 오른쪽 정강이에 투구 맞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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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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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김민성이 한화 김범수의 커브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교체됐다.

김민성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5회 대주자 윤진호로 교체됐다.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김범수의 커브에 오른쪽 다리를 맞았다. 1루까지 걸어 나갔지만 이후 통증이 있어 대주자 윤진호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정강이에 공을 맞았다. 타박상이며 선수 교체 차원에서 교체했다.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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