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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임찬규와 정찬헌의 불펜 투구 소식을 전했다. 류중일 감독에 따르면 임찬규는 약 70구, 정찬헌은 약 35구를 던졌다.
각각 선발과 불펜에 힘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임찬규는 지난달 13일 두산전에서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1군에서 제외됐다. 왼쪽 엄지발가락 미세골절이 원인인데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에 다녀왔고 이제 막 불펜 투구에 들어갔다.
류중일 감독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야 한다. 불펜 투구를 더 하고, 라이브 피칭까지 마친 다음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간다. 복귀까지 열흘 넘게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단 정찬헌은 불펜 투구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아직 디스크 증세(다리 저림)가 남아있어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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