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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스브스타] 블랙핑크 매니저 '불법 주정차 사건' 언급한 정용국…"주차 딱지 끊겨도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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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용국이 블랙핑크 매니저와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막 나가는 용한 상담소' 코너에는 고정 게스트인 정용국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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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정용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 찾아온 블랙핑크 제니와 스태프들과 얽힌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정용국은 "우리 가게 앞에 밤 11시쯤 검정색 벤이 서더라. 그래서 발렛하는 분이 와서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딱 나오더니 '여기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이야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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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리고 코디 두 명에 매니저 두 명, 총 네 명 정도가 내리더니, 우리 7명이고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며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가 왔길래 이렇게 하는 거지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 제니가 왔다"며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걸그룹을 진짜 오랜만에 봐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듣던 배성재는 "알겠다. 저도 굉장히 팬이다"라며 "본인 곱창집 홍보를 갑자기 하지 말라"고 웃음을 선사했고, 이에 정용국은 "표정이 왜 그러냐. 무슨 이야기도 못 하냐"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후 이 일화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제니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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