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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왼쪽)과 파울루 벤투 감독
벤투호의 6월 평가전 상대가 호주와 이란으로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이 6월 7일 밤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6월 11일 밤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벤투호의 6월 A매치 첫 상대인 호주와 대결은 '리턴 매치' 성격입니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호주축구협회와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치르기로 약속했고, 지난해 11월 한국이 호주 원정으로 먼저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호주 평가전이 열리는 부산에서는 2004년 12월 독일과의 평가전 이후 15년 만에 A매치가 치러집니다.
FIFA 랭킹 41위인 호주는 한국(37위)보다 순위가 낮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우리를 상대로 9승11무7패로 앞섭니다.
두 번째 평가전 상대인 이란은 FIFA 랭킹 21위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은 강팀입니다.
이란은 한국과 역대 전적에서도 13승8무9패로 앞섭니다.
한국은 2011년 1월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을 1대 0으로 이긴 이후 5경기 연속 무승, 1무4패로 밀렸습니다.
김판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실장은 "호주와 이란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할 최고의 상대"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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