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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메시 결승골' 바르셀로나, 레반테 1-0 제압...리그 우승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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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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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레반테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리그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 홈경기에서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4-3-3으로 나섰다.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세메두, 피케, 렝그레, 알바가 4백에 섰고, 비달, 라키티치, 아르투르가 중원에 포진했다. 수아레스, 쿠티뉴, 뎀벨레가 3톱을 구성했다. 메시와 부스케츠는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했다.

전반 20분, 수아레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6분 쿠티뉴의 헤더 역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40분 쿠티뉴의 직접 프리킥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결국 바르셀로나는 레반테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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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르셀로나 벤치는 쿠티뉴 대신 메시를 투입했다. 그리고 메시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17분 메시가 정확한 슈팅으로 레반테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선제골이 터지자 후반 28분, 아르투르 대신 부스케츠가 투입됐다. 후반 39분, 메시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겨갔고, 후반 44분, 레반테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이했으나 테어 슈테겐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막판 바르셀로나 벤치는 뎀벨레 대신 세르지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더 이상의 골이 터지지 않으며 바르셀로나가 레반테를 꺾고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1) : 메시(후반 17분)

레반테(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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